"한인사회와 함께 한미동맹 강화"…주한미군전우회 간담회
"주한미군전우회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한미동맹 강화에 관심 있는 사람은 지금 바로 지원하세요." 주한미군전우회(KDVA.회장 커티스 스카패로티)가 지난달 29일 샌디에이고 브리갠틴 레스토랑에서 한인 단체장 등과 간담회를 가져 주목된다. 이날 간담회에 KDVA에서는 스티브 리 수석 부회장, 얼린 할러리스 부회장 등 주요 임원들이, 한인 사회에서는 앤디 박 한인회장, 김정아 한인회 수석 부회장, 황정주 샌디에이고 하우스 오브 코리아 회장, 백황기 재향군인회 SD 회장 등이 첨석해 한미 양국 동맹관계 강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리 KDVA 수석 부회장은 "오는 10월 샌디에이고에서 한미동맹 만찬 및 연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운을 뗀 뒤 "KDVA는 한미동맹 세미나, 퇴역한 주한미군의 한국 재방문 프로그램 등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할러리스 부회장은 "협회가 다양한 인턴십 및 장학금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KDVA 가입비는 무료이니 회원으로 가입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KDVA는 지난 2017년 한미동맹 강화를 목표로 버지니아에 본부를 두고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문의: [email protected], https://kdva.vet/ (주한미군전우회) 글·사진= 박세나 기자주한미군전우회 한인사회 주한미군전우회 간담회 한미동맹 강화 한미동맹 세미나